편안1 리치제이 동심과 마주하다 전 리치제이 개인전 탐욕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더 이상 속물이 아닌 바르게 살 수 있는 힘은 순수한 동심童心에서 나옵니다. 바쁜 일상 속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동심을 잃어갑니다. 복잡한 현실에 적응하며 성인이 되어 사라져 버린 동심을 찾아줄 전시가 오는 11월9일부터 12월17일까지 병원安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작가의 생기발랄한 작품들은 어릴 적 순진무구했던 시절을 떠오르게 합니다. 유년시절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보낸 그는 그곳에서 다양한 인종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다채로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의 작업에서 묻어나는 색채와 재료의 다양성은 여기서 비롯된 것으로 이 요소들은 한 캔버스에서 서로 동떨어지지 않고 균형감있게 조화를 이룹니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즐겁고 유쾌하고,.. 2021. 11. 29. 이전 1 다음